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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무를 찾아가는 주말 웰빙여행- 일간스포츠 2007,06.24 날짜 2007.07.28 12:00
글쓴이 고규홍 조회 2928

나무를 찾아가는 황홀한 주말 웰빙 여행


일간스포츠 | 기사입력 2007-06-24 17:15 





[뉴스를 클리핑하며]





일간스포츠의 박명기 기자는 이태 전, 제가 찾아냈던 화성시 물푸레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는 기사가 나오자 곧바로 연락을 해왔던 기자입니다. 그 분과 함께 화성 물푸레나무까지 찾아봤지요. 유난히 자연을 사랑하는 분이고, 그 가운데에서도 나무를 참 좋아하는 분입니다. 그 분이 이번에 제 책이 나온 걸 보고, 따로 전화도 걸어 주시고, 이렇게 기사까지 써주셨습니다.





[뉴스 원문]





[일간스포츠 박명기] '나무 칼럼리스트' 고규홍씨가 260그루의 큰 나무들을 찾아가는 나무 여행서를 냈다.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나무여행'(터치아트·1만 5000원)으로 나무와 여행이 절묘하게 만났다.





그는 한때 잘나가는 일간지 문화부 기자였다. 어느 날 11년간의 직장 생활을 때려치웠다.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난 나무 때문이었다. 이후 '절집 나무' '옛집 나무' '이 땅의 큰 나무' 등 책들을 펴냈다.





애면글면 10년 가까이 나무를 찾아 떠돌다 보니 이제는 전국의 나무들이 눈에 다 밟힌다. 1년은 52주, 한 주에 네 그루를 찾아가 보자는 구상도 그렇게 싹 텄다.





이 책에는 한 번도 한자리에 묶여서 소개된 적이 없는 한국의 노거수들이 총망라됐다. 모두 그가 발품을 팔아 직접 답사하고 손수 사진을 찍은 명산의 명품 나무들이다.





그에게 나무 여행은 행복함이다. 또한 아픔이기도 하다. 신도시 개발로 사라졌거나, 고사한 나무들을 만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개인 자격으로 천연기념물 지정을 신청해 성사시키고선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 책은 나무를 단순히 관찰 대상이 아니라 신화나 전설 등 사람살이에 초점을 맞췄다. 나무 바로 알기라는 팁에도 나무와 함께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다.





박명기 기자 [mkpark@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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