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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홍은?
제목 새로 고쳐 쓴 '저는요!' - 2012. 7. 4 날짜 2012.07.04 10:42
글쓴이 고규홍 조회 2679

1960년 인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지금은 부천시에 살고 있음. 79년 서강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 84년 같은 과에서 2명이 졸업할 때 차석으로 졸업했음. 졸업과 함께 도서출판 청년사에 들어가 책 만드는 일을 배우다 88년에 중앙일보에 들어가 99년 가을까지 기자로 살아냈음.

 

1999년 9월, 학술 담당 기자 생활을 마감하고 그해 가을에 천리포수목원의 숲 속으로 잠적했다가 문득 겨울에 피어난 목련 꽃을 보고, 나무의 사연을 찾아 다니기 시작함. 2000년 5월에 처음으로 '나무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나무 편지]를 띄우기 시작함.

 

2000년 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인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의 법인 감사와 학술팀장 역할을 맡았으며, 2002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같은 수목원에서 감사 일만 하고 있음.

 

'이 땅의 큰 나무'(2003년 4월, 눌와 펴냄)라는 제목으로 나무를 주제로 한 책을 처음 펴내고, 이어서 절집 안의 나무들의 이야기를 모아 '절집나무'(2004년 5월, 들녘 펴냄)를, 쉽게 보는 우리나라 나무 이야기를 모아 ‘알면서도 모르는 나무 이야기’(2006년 7월, 사계절 펴냄)를, 옛집에 남은 유서 깊은 나무 이야기를 모아 ‘옛집의 향기, 나무’(2007년 4월, 들녘 펴냄)를, 나무 답사 여행을 안내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나무여행’(2007년 6월, 터치아트 펴냄)을 펴냈음.

 

詩와 사진과 에세이를 하나로 엮은 ‘나무가 말하였네’(2008년 3월, 마음산책 펴냄), 고전음악가들의 생애를 경제적 관점에서 풀어낸 ‘베토벤의 가계부’(2008년 12월, 마음산책 펴냄). '나무 사진집 동행'(2010년 6월, 도서출판 올림 펴냄),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이야기를 모아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 나무'(모두 3권, 2010년 12월, 다산기획 펴냄), 천리포수목원의 식물 이야기를 담아 '천리포에서 보낸 나무 편지'(2011년 10월, 아카이브 펴냄), '나무가 말하였네'의 후속편으로 '나무에게 길을 묻다'(2012년 1월, 마음산책 펴냄)를 냈음.

 

그리고 최근에는 어린이용 자연 도서인 '자연의 친구들' 시리즈를 번역해, '우리마을 자연의 친구들'(2012년 3월, 다산기획 펴냄), '참나무와 자연의 친구들'(2012년 7월, 다산기획 펴냄)을 냈음. 이 시리즈는 앞으로 몇 권이 더 나올 예정임.

 

나무 답사 중에 찾아낸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직접 천연기념물 지정을 신청하여 2006년 4월, 천연기념물 제470호로 지정됐음. 의령 백곡리 감나무가 천연기념물 제492호로 지정되는 데에도 나름대로의 역할을 했음. 그밖에 책과 칼럼을 통해 소개한 전남 장성 단전리 느티나무, 전남 순천 선암사 선암매, 전남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등이 현재, 천연기념물 지정됐음.

 

방송과의 인연도 적지 않았음. 2년 간에 걸친 MBC의 '모두가 사랑이에요' '김흥국 정선희의 특급작전'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불교방송, 교육방송, 국악방송 등에서 ‘나무 이야기’를 진행했음. 텔레비전 방송으로는 KBS 의 ‘KBS 스페셜’에 ‘나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진행과 해설을 맡았음. 또 지금은 폐지된 KBS-TV의 ‘낭독의 발견’에도 종종 출연해 詩와 나무 이야기를 풀어냈음.

 

최근에는 KBS-R의 '농수산오늘', TBS-R의 '오지혜의 좋은 사람들'에 고정출연하여 나무 이야기를 진행하며, KBS-TV 의 '6시 내 고향'의 '나무가 있는 풍경'을 출연, 진행함.

 

2003년부터 춘천 한림대, 2006년부터 인천 인하대의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분주하게 살지만, 은퇴 후에는 오전에 희랍어를 공부하고 오후에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첼로를 연주하는 게 꿈임.

 

2012년 7월 4일

장성일 (2012.07.22 03:36)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시며 나무 이야기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시는 고 교수님의 활약상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희랍어 공부와 첼로 연주 등의 꿈도 꼭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윤권 (2013.08.07 01:08)
하늘을 깨물었더니 비가내리더라

비를 깨물었더니 내가젖더라

내가젖더니 대박이 터지더라...내신책 마다 대박 나시길..._()_
신남영 (2014.05.06 10:01)
나무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나무와 함께 살아온 삶의 역정에 경의를 전합니다.
뵙게되어 반갑고 귀한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인식 (2014.05.11 17:23)
한가한 일요일, 오전에 잠시 산책 겸 운동을 한 뒤 편안하게 쉬고 있다가 우연히 TV를 보고 고규홍이란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무의 경이로움을 생각하게 된 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좋은 말씀이 가슴에 남아 이렇게 검색해 보고 회원으로 가입합니다. 내일 출근하여 고선생님의 책을 몇권 사서 읽어볼 생각을 하니 벌써 기분이 좋아집니다. 고선생님께도 현실의 삶은 힘들었을 터인데 그런 생각과 가치를 가질 수 있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간접적이나마 좋은 만남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규홍 (2014.05.12 19:51)
백인식 님, 성의 가득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오래 나무 곁에 머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솔뫼들 (2014.06.18 23:23)
꿈이 아름다워 부럽습니다.
소중한 꿈 멋지게 이루시기를...

책을 통헤 뵙다가 서울 시민청 강의를 통해 다시 뵙습니다.
영원한 청년 같아 보여 좋습니다. 삭제
김만권 (2014.07.02 04:40)
시민청 서울시민대학에서 '나무가 기억하고 있는 서울의 역사'강의 재미있고 의미있는 강의 고맙습니다
특히 저에겐 마지막 날 마지막 부분에서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 감나무'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저가 의령사람인데 그것을 모르고 지냈다니 부끄럽습니다.'나무편지' 받아볼 자격이 될런지 그래도 기다려집니다 삭제
고규홍 (2014.07.02 08:58)
네. 김만권님. 태평홀에서 나오면서 인사 주셨던 분이군요.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민대학 강의를 성의있게 들어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안윤녀 (2014.07.03 08:19)
고규홍 교수님. 안녕하세요. 지난 2014. 6. 3(화)~7. 19화)까지 고교수님 강의를 잘들었습니다. 교수님 강의가 열정적으로 힘있게 해 주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첫음 뵙고난 후 제가 명암 한장을 드렸습니다. 녹색신문 발행인 안윤녀 명합입니다. 아무튼 감사한 마음으로 몇자 적어 올립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고규홍 (2014.07.03 11:35)
네. 안윤녀 님.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네주신 명함도 소중히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즐겁게 뵈올 날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강윤희 (2014.07.14 17:11)
고 감동 선생님~ 강 감동입니다~ㅎㅎ
이 아름다운 장을 열어주시고 초대해 주심에 또 감동합니다!!!
"아~! 편안하구나~~~"
늘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 *^__^*
고규홍 (2014.07.15 19:47)
아. 강선생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양은하 (2014.08.11 12:49)
선생님의 나무에 대한 애정과 사유에 이끌려 오늘 결국 이곳까지 문을 두드리게 됐습니다.
식물성의 삶을 꿈꾸며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오래오래 이곳을, 그리고 선생님을 찾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뵐게요 ^^*
곽윤희 (2014.10.10 22:58)
안녕하세요?
고규홍 교수님!^^
우연히 TV를 보다가 교수님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나무에 대하여 나름 관심이 많은편이어서 호기심이 크게
생기더군요.ㅎㅎ
저도 나무를 관찰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거든요!ㅎㅎ
교수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반갑고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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